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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20100623
피아*졸라
2010. 6. 30. 18:29
시내에서 가장 근사한 곳은 아니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광화문은.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의 정서를 느껴보지 않았지만. 큰 길 가엔 햇빛을 멋지게 반사시키는 건물들이 있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예쁜 담벼락과 조용한 교회와 맛있는 커피집과 근사한 미술관이 있다. 별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체코 대사관도 있지. 아, 내가 말하는 광화문은 경희궁 언저리로 한정시켜 놓은 공간.
집에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는 것도 약간 영향은 있겠지.
집에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는 것도 약간 영향은 있겠지.
G2, 35mm/90mm & Reala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