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토호쿠, 일본, 2017
모리오카, 20170907-0908
피아*졸라
2018. 3. 8. 01:45
모리오카는 두번째, 지난 번에는 반나절 산책만 했는데 이번에는 두 밤을 잤다. 토호쿠 신칸센과 아키타 신칸센이 갈라지는 교통의 요지인데다 도시 규모에 비해 볼거리가 많고 100엔이라는 놀라운 가격의 역-도심 순환 달팽이 버스가 있어 자리잡고 돌아다니기 좋은 도시이다. 싸고 맛있는 술집들은 보너스~ 여기 유명한 음식은 모리오카 냉면, 짜장면, 완코소바인데 아무것도 안먹어봤다 ^^;
이와테현의 유래가 되는 도깨비 바위 신사에서...
'그녀와 카메라와 그녀의 계절'의 배경도시이기도 하다.
물이 많은 산이 높은 곳이다. 우리가 애정하는 은하고원 맥주도 여기 인근 지역맥주.
성터, 멋진 공원으로 탈바꿈.
현청 건물, 20세기 초반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