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기고 자리에 세워진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립도서관. 시설은 노후되었지만 책이 많은 것과 넓은 정원이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정원 한켠에는 옛 건물이 복원되어 있다. 그리고 자유고양이도 살고 있다. 공간의 효율을 중시하는 요즈음 도서관과는 다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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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없지만 작은 연못도 있고, 당연히 매점도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 간단한 전시도 한다. 인사동에서 올라와 이곳에서 분위기 잡고 근처 삼청동이나 가회동 구경하고 도서관 앞 라면 땡기는 날에서 라면까지 먹으면 금상첨화, 저렴하게 하루 데이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