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pp

2010. 1. 12. 00:53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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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간 커피집 중에서 가장 많이 갔고 -그래봐야 한달에 한 번, 가장 좋아하는 커피집. 진하게 내려주는 드립 커피가 향 좋은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듯 하다. 처음 마셨을 땐 사약을 마시는 기분에 장에서 오는 즉각적인 신호가 맘에 안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익숙해진 듯. 가끔은 그립기까지 하다. 사진은 살가두 전시회 보고 도심으로 들어와 들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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