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트의 부엌에서 하룻밤 자고 아침에 마을 마실하면서 찍은 사진들. 빌레트의 부엌은 아담하지만 아늑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다음에도 머무르고 싶다. 마을은 올레길이 근사한 평화로운 장소, 시간이 넉넉하다면 아침 저녁으로 마실다니고픈 공간. 이름난 관광지, 절경이 아니어도 좋다. 이런 공간이 오래오래 변치않기를 바라는 조금은 이기적인 마음. Contax G2, 21mm & E100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