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깨나 핸폰 요금 조심
11월에 산 노키아 익스프레스 뮤직폰 요금이 많이 나와 줄여보고자 지난 3월 초에 스마트폰 요금제로 바꿨다. 처음엔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도 불가능하다 하여 데이터 서비스 500메가 만원짜리에 가입을 한 상태였는데... 경민이 요금이 오히려 더 많이 나온다고, 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오늘 사용요금 고지서를 살펴 보니 데이터 서비스는 그대로. 상담원 연결을 했더니 부가서비스 해지를 하지 않은 내 잘못이란다. 고지를 할 필요도 없단다. 합해서 1.5기가바이트의 데이터, 보통 300메가 쓰기에도 벅찬데... 알고 봤더니 이미 나 말고도 많이 당했더라구. 축구로 치면 정대 걸리지 않는 시뮬레이션이라고나 할까. 내 탓이오, 미리 떡밥 던져 놓고 조금이라도 더 해쳐먹으려는 악질기업 KT를 쓰는, 언제 내 ..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