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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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퇴근 후 잠깐 놀아주다 같이 잠든 부자, 닮아보이려나? 2007. 6. 16
2007.06.26 -
경품 당첨!
동휘 유모차를 낑낑대며 가지고 들어오는 순간 '도레미 하우스(메종일각)' 택배 전화가 와서 집에 있다고 말하고 끊는데 경민이 또 필름 샀냐고 묻는다. '아니','필름나라에서 택배가 왔는데...'. 경품행사 당첨된 것이다. 내 인생에 있어 2002년 단축마라톤 뛰고 나서 받은 월드컵 목걸이가 유일했는데 이런 나에게도 '축 당첨'이 온 것. 경품은 카메라 핸드그립. '청어가시'라는 이상한 브랜드에서 만든 것, 분홍색과 빨강색 하나씩 왔는데 첨엔 색깔이 원색이라 둘이 비웃음 섞인 웃음을 교환했는데, 가격을 보곤 허걱했다. D50에 빨강이를 장착하니 나름 예쁘네. 고맙기도 하고 필요하기도 해서 살짝 필름 질러줬다. 앞으로 이런 일이 많아야 할텐데. 버스만이라도 놓치지 않았으면...
2007.06.25 -
동휘 90일
열흘쯤 전에 찍은 사진, 많이 웃고 많이 움직이고 많이 보챈다. 넘넘 귀여운 우리 꼬맹이!
2007.06.05 -
여름 준비
올해의 팥빙수 1호, 얼음 갈아서 깔고 팥 넣고 연유 붓고 떡 올리고 ( 젤리는 no!) 냉장고에 있는 과일 얹으면 맛있는 여름나기 준비 끝. 올해는 커피나 녹차도 섞어볼까나, 아님 아뽀가또 만들어도 먹어보고... 단 하나 소박한 소망이 있다면 내 팔의 운동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쓰는 대신 전기를 동력원으로 쓰고 싶다는 것.
2007.05.28 -
블로그 재건설
백업을 안해놓고 태터 업데이트를 하다가 1년 간의 기록이 모조리 날라가 버렸다. 내가 방심했던가 혹은 태터를 너무 믿었던가, 아님 한 번 갈아엎고 싶다는 무의식의 발현인가... 이런 식으로 얻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겠지만 아무튼 다시 잊지말아야할 경험 획득. 주기적으로 백업하자!
2007.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