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끝...

2010. 6. 7. 09:40job

 3주 마다 한번씩 겪는 일요일 근무, 이번에도 백명을 넘어섰는데 억울한 죽음을 목격하고 조금 밀렸던 것 외엔 특별한 일이 없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침은 온다는 당연한 사실을 너무나도 고맙게 받아들이게 하는...
 세상에 억울하지 않은 죽음이 어디 있겠나만, 45세의 그 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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