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 Marley, I've got.

2009. 10. 14. 03:16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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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난 주에 'Uprising', 지난 주에 '1967-1972 Gold' 샀다. 둘 다 좋다. 젋은 시절의 파릇파릇함과 마지막 순간의 원숙함, 극과 극. 아마 앞으로는 더이상 사지 않을 듯 하다. 아니 사고 싶은 음반은 없어서 못산다. 다른 레게 음반을 살 일도 없을 테고. 미진씨가 음반 내면 사겠지? 생각해보면 나는 Reggae를 듣는 것이 아니라 Bob Marley를 듣는 것이다. 요즘엔 'Live'에 bu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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