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다리기
2009. 9. 6. 02:04ㆍchat
서울에서 멀어졌지만 일자리 가기에는 그전과 차이나지 않는 곳으로 이사한 지 4개월에 접어들었다. 크게 불편함 없이 살고 있는데, 한가지 안좋은 점은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다는 것. 아무리 머릴 써봐도 어쩔 수 없다는 것 정도. 예전엔 최소 한 번, 보통 두 번을 갈아타 오십 분 내외로 시간을 들였는데 지금은 최대 이십분을 기다려 삼십분 정도 걸려 한 번에 갈 수 있으니 득실을 따지기 쉽지 않다. 오늘같은 경우 퇴근할 때 한 번 갈아타기를 시도했는데 때마침 버스가 떠나 10분 정도 기다렸으려나. 총 소요시간은 결국 50분.
결론, 별거 없어도 가방에 있는 카메라 꺼내서 사진이나 찍자. 더군다나 디지털이니 찍는 건 무제한, 무료.
결론, 별거 없어도 가방에 있는 카메라 꺼내서 사진이나 찍자. 더군다나 디지털이니 찍는 건 무제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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