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인천 20100423
2010. 5. 19. 21:37ㆍchat
같은 날이다, 인천대공원 간 날. 너무 배가 고파서 짬뽕이 땡겨서 인천 동쪽 끝에서 서쪽 끝으로 횡단. 내가 생각해도 조금 황당하다. 하지만 삼선짬뽕은 비싸긴 해도 맛있었고 항아리만두 -만두라기보다 전병에 가까운-도 맛있었고 한꼬치 천원 하는 양꼬치도 맛있었다. 사진찍으러 갔다면 적잖이 실망했겠지만, 나는 먹으러 갔으니 대만족. 만두와 항아리만두와 양꼬치를 바리바리 싸들고 홍대에 가 경민과 선아와 한 잔. 섭취 칼로리 만땅 ㅠ.ㅠ
자금성 삼선짬뽕, 값은 7,500원...
항아리만두 제조 과정, 가맹점도 모집한단다. 이걸로 투잡?
단돈 천원 양꼬치
홍대앞 천하에서, 게 알러지가 있어서 하나만 먹고 두려움에 떨다 나중에 튀겨준 머리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