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쿠노다테, 20170908
2018. 3. 8. 02:02ㆍtravels/토호쿠, 일본, 2017
신칸센을 타고 간 아키타현의 무사마을 가쿠노다테. 금요일이어서인지 표가 매진이라 늦은 시간으로 표를 끊을 수밖에 없었고 긴 시간 구경할 수가 없었다. '작은 교토'라고 불린다는데 느낌은 완전 다르다. 이곳이 더 고즈넉하고 여유롭다, 하긴 인구 백만 대도시와 비교가...
사실 모르고 갔는데 오마츠리 - 축제 기간이라 눈호강. 마을 별로 수레를 끌고 골목을 돌아다니며 신당에 인사하고 소리지르고 춤추고. 역시나 보여주기위한 축제가 아니라 주민들의 참여가 주가 되는 축제. 덕분에 건물 구경은 뒷전...
골목을 거닐다 보니 이런 수레가...
마을마다 수레가 다르고 춤도 다르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하천
그분이 주인공인 수레도 있다.
왁자지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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