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리 플래닛, '네팔'
2008. 7. 3. 19:28ㆍchat
출퇴근 각각 한시간 동안 다시 읽어보았다. 처음엔 참 부실하다 생각했는데 그간 마오이스트들의 활동을 감안하면 선방한 편이라 느낀다. 다음 판에서는 좀더 넓고 깊은 정보를 싣겠지. 얼마 전 중남미 국가에 가지도 않고 여행서를 썼다 고백했다는 론리 작가에 대한 기사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을 보면, 나는 진정한 론리 빠? 그도 그럴 것이 내가 간 나라들은 모두 큰 도움이 됐는 걸...
암튼, 읽다 보니 여행 계획이 머리에 그려진다. 동휘가 올라갈 수 있을 지 모를 해발 2000미터 전후의 트래킹 코스, 전통적인 삶의 양식을 보여줄 수 있을 작은 소도시, 자전거로 편히 이동할 수 있는 옛 도로... 한달을 있어도 지루하지 않게 파릇파릇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은 꿀꿀.
뭐, 요지는 보내주면 잘 할 자신 있단 말입니다요, 굽신굽신~ 아,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암튼, 읽다 보니 여행 계획이 머리에 그려진다. 동휘가 올라갈 수 있을 지 모를 해발 2000미터 전후의 트래킹 코스, 전통적인 삶의 양식을 보여줄 수 있을 작은 소도시, 자전거로 편히 이동할 수 있는 옛 도로... 한달을 있어도 지루하지 않게 파릇파릇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은 꿀꿀.
뭐, 요지는 보내주면 잘 할 자신 있단 말입니다요, 굽신굽신~ 아,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