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것들

2007. 11. 15. 10:58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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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에서 수입음반 50% 하길래 지른 것들, 사고싶은 것은 더 많은데 자르고 잘라서 이것만 샀다. 찰만원 조금 넘는 가격. 하이라이트는 'Nebraska'. Bruce springsteen. '보스'님의 그 음반~ Jack johnson의 싱글도 샀고, Van Morrison의 음반 네장도 추가. 하지만 정말 사고픈 두장의 음반은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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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금요일 신세계에서 와인 창고 대방출이라 하여 산 것들, 이것도 칠만원 조금 넘는 가격. 네병이 이탈리아 와인, 이 놀라운 마이너 근성... 이중 두병을 경민과 마셨다. Tomaiolo, Orvieto Classico는 그저그랬고 Torri, Chianti는 가격치고는 괜찮았다. 그다지 프루티하진 않고 탄닌 맛은 강하지만 잡맛은 거의 없다. 놀라운 것은 어설프게나마 디캔팅이란 것을 해봤는데 맛이 사뭇 달라진다는 것. 일단 맛이 부드러워진다. 와인의 세계는 오묘하구나, 초보의 단순한 깨달음. 그나저나 와인 값이 더 싸져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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