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20170904
2018. 3. 4. 23:34ㆍtravels/토호쿠, 일본, 2017
신칸센으로 센다이에서 두시간 걸리는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 핫코다산과 오이라세계류/도와다호수에 가기 위한 경유지였다. 도시 자체는 큰 매력이 없지만,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생각하면 안됨, 물가가 싸고 음식이 맛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아오모리역 옆에 위치한 네부타박물관, 지역특산물 판매장 A factory, 아스팜 산책에 자그마한 우토신사 구경하고 저녁먹고 이차하고 끝.
아오모리 재래선을 담당하는 아오이모리 철도
마스코트는 귀엽다.
압도적인 사과 생산지라 가로수도 사과.
네부타 박물관인데 입구만 보고 안들어갔다, 혼자 왔을 때 봤다.
데헷~~~
A factory, 이제 보니 사과의 A인듯. 놀라운 맛 눈물나는 가격의 사과칩을 사 먹었다.
바다 건너는 홋카이도.
시내에 위치한 아주 작은 우토신사, 해지기 직전이라 예뻤다.
초밥집에서 저녁먹고 메뉴판도 없는 이자카야에서 이차를 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분위기 좋아보이는 작은 가게들, 배가 불러 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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