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와다호, 20170905-06
2018. 3. 8. 00:02ㆍtravels/토호쿠, 일본, 2017
잠자려고 들어간 토와다 호숫가 관광호텔. 주변이 의외로 좋았다. 호숫가 산책길을 저녁, 아침 두번 방문했다. 여기서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데... 저녁을 미리 주문해놓지 않았던 것. 가이세키 요리라 만드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걸 감안하지 않았으니. 주변에 식당도 없어서 호텔 안 야식당에서 라멘과 우동으로 끼니를 떼웠다, 욕을 많이 얻어먹어 배는 많이 고프지않았네 ㅠㅠ
짐을 풀고 나왔더니 해가 져버렸네. 그래도 멋졌다.
신사가 있는 작은 섬.
아침의 인적드문 호숫가.
작은 신사에서 고양이와도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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