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단지 재방문
2009. 8. 24. 00:15ㆍchat
아들과 놀아줘야 하는 일요일, 아빠는 낮에 자고 동휘는 아빠 깬 후에 자고 해서 멀리 나가지 못하는데. 이번엔 출발하고 나서 잠에 빠져드는 아들. 20분 만에 도착한 파주출판단지. 자고 있는 동휘를 안고 출판사 두 곳을 들러 동휘 책을 사고, 헌책방에 들르려는데 동휘가 잠에서 깨어나고, 힘들게 올라간 2층 헌책방은 오늘이 특별한 날이라 하여 임시 휴업. 다시 비룡소 들러 동휘 책 고르고, 자그마한 카페 -Cafe de Marionette였나?- 에서 엄마 아빠는 커피 동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고맙게도 메뉴에 없는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서비스해 주신다. 엄마 아빠 행복, 동휘도 행복. 짧은 일요일이 휘익 달아나는구나.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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